브리튼 헨지 수성못 본점, 대구 수성구 영국 스타일 베이커리 카페

 

안녕하세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영국 스타일 베이커리 카페, 브리튼 헨지 수성못 본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본 정보

출처 : 네이버 지도

• 주소: 대구 수성구 수성못길 14
• 시간: 매일 10:00-22:00

 
 
 

외부 전경 및 주차 정보

저희는 3호선 지상철을 타고 가서 주차장을 알아보지 않았지만, 카페 자체 주차장은 없는 듯 했어요. 수성구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안내돼 있습니다.
 
수성못 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면 카페들이 쭉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영국 스타일의 외관 인테리어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한번도 영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 멀리서 봐도 영국 느낌의 카페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누구든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문 앞에서 사진찍는 분들이 많아서 정면 샷은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만 봐 주세요.
 

 
 
 

내부 전경

저희는 토요일 오후 5시쯤 방문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내부에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1층에는 앉을 자리가 남아있지 않아서 2층으로 갔고,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앉아서 수성못 풍경을 즐기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건물은 총 3층인데, 저희는 3층은 구경을 못 했네요. 😅 나중에 집에 와서 블로그로 다시 찾아보니, 3층 뷰가 좋은 것 같더라고요. 가시게 되면 3층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방문 총평

1층 내부에 테이블이 꽤 있었고 외부에도 세 테이블 정도가 있었는데, 모두 가득 차 있었어요.

 

2층은 조금 좁았지만, 창가쪽 자리까지 포함해서 테이블이 5개 이상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 살짝 더웠는데, 직원분께 덥다고 말씀드리니 바로 에어컨을 켜 주셔서 금방 시원해졌습니다.  

 

수성못 카페인 만큼 수성못 뷰를 즐기기 위해 창가쪽 자리를 택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푸릇푸릇한 광경과 맛있는 빵은 힐링 그 자체였어요. 
 

저희는 오후 5시쯤 방문했고 곧 저녁을 먹을 생각에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방문을 했지만, 너무 먹음직스러운 광경에 그만 1인 1빵을 주문해 버렸습니다. 😂

 

다 맛있어 보여서 뭘 먹을지 한참 고심하다가, 명란 마요 소금빵, 대파 크림 프레첼, 브리튼 크림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명란 마요 소금빵은 짭짤한데 고소한 맛이었고, 진짜 제 취향! 딱 맛있었어요. 대파 크림 프레첼도 맛있었지만, 어느 카페에서든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브리튼 크림 라떼와 아메리카노도 무난하게 평균 이상의 맛이었어요. 
 
수성못의 핫한 카페, 빈티지 인테리어 카페, 베이커리류가 맛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브리튼 헨지를 추천드립니다. 카페에서 나와서 수성못도 한 바퀴 돌 수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립니다. 👍🏻
 
 

이상으로 브리튼 헨지 수성못 본점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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