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밸리, 대구 동구 팔공산 야외 대형 카페

 

기본 정보

출처 : 네이버

디어 밸리는 팔공산 초입에 위치해 있어, 팔공산 위쪽까지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쉽게 도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카페입니다. 오픈한지 좀 됐지만, 여전히 찾는 손님들이 많은 카페입니다.

 

 

 

 카페 외부

디어 밸리는 건물이 2채로, 하나는 카페 건물, 나머지 하나는 돌 잔치 등의 행사 운영 목적 건물입니다. 카페 건물의 내부는 2층짜리로 테이블 수가 적당하고, 외부에도 앉을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디어 밸리의 특징은 잘 꾸며놓은 건물 외부입니다. 소나무, 잔디, 돌, 테이블 등이 자연스럽고 예쁘게 어우러지도록 꾸며 놓아서, 요즘처럼 날씨가 좋을 땐 카페 내부의 창가 자리 또는 외부 테이블에 앉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고, 대략 3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다만,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길이 하나 뿐이어서, 맞은 편에 차가 들어오는지 잘 보고 재빠르게 이동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메뉴 소개 (2023년 09월 기준)

출처 : 네이버 디어 밸리

출처 : 네이버 디어 밸리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단팥 소보로 빵을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고, 개인적으로 빵을 좋아하기 때문에 베이커리 종류가 많지 않은 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방문 총평

저희는 일요일 오후 2시 30분쯤 방문하였고, 카페 외부에 앉기에는 더울 것 같아서 카페 내부 1층 창가 쪽에 앉았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며 커피와 빵을 먹으니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이랄까, 마음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지 않아서, 주문 후 금방 음료와 빵을 받을 수 있었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적당한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드라이브 겸 팔공산에 가게 되면 방문할 만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디어 밸리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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