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새목장, 대구 근교 가창 대형 야외 카페

 

안녕하세요. 대구 달서구 가창면의 대형 야외 카페, 대새목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간략 소개

오늘 소개할 카페는 탁 트인 공간, 자연, 그리고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대구 달성군 가창면 소재의 대새목장입니다. 대새목장은 대구에서 차로 이동 시 30분 정도가 걸리는 대구 근교 카페로, 대구 데이트 코스 또는 대구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기본 정보

출처 : 네이버

 

 

 

주차 공간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이 곳의 특성상, 주차 공간은 확실하게 완비되어 있습니다. 주차 공간도 넓고, 근처 길가에도 주차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대새목장까지 가는 길이 경사지고 구불구불하여, 비가 많이 오거나 날씨가 추워서 길이 얼면 위험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외부 전경

주차 후 맞은편을 보시면 커다랗게 대새목장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SNS에서 많이 보던 젖소와 우유갑을 직접 보니 반갑네요. 이곳에서 체온 체크와 방문자 기록을 한 후, 1인당 입장료 8,000원 (음료 한 잔 포함, 2021년 10월 기준) 을 결제하고 영수증을 받아서 입장하면 됩니다.

 

 

 

내부 전경

대새목장 내부는 예상보다 훨씬 넓어서 앉을 자리는 충분하고, 심지어 작은 못도 있습니다. 대새목장의 시그니처 포토존인 대형 우유갑 모형이 여러 개 있어, 다양한 배경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입구에서 결제한 1인당 입장료 8,000원에는 음료 한 잔이 포함되어 있고, 이곳에다가 영수증을 제출하면 1인당 음료 한 잔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추가 음료 또는 베이커리류를 원할 경우, 이곳에서 추가로 주문하면 됩니다.

 

저희는 대새 밀크티와 유자차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는 대새 밀크티가 더 맛있었습니다.

 

 

 

 

실내 전경

날씨가 좋을 땐 야외에 앉아서 얘기도 하고 음료도 마시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 같은 공간이지만, 10월 초 저녁 시간대에 이곳에 오면 외부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기엔 조금 쌀쌀합니다. 다행히 실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따뜻하지만 딱딱한 실내에 앉아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앉아야 하고, 등받이나 의자가 따로 없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방문 당시에는 실내 공간이 약간 내무반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니 목장을 형상화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참고로 꿀팁 한 가지를 드리자면, 10월 이후로 여기 오실 분은 긴 팔, 겉 옷, 무릎 담요 등 보온 용구를 챙겨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대새목장 방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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